Cloudflare는 프라이빗 IP를 대상으로 하는 DNS 레코드를 프록시하여 기존 Cloudflare One 연결을 통해 오리진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반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기능은 내부 API, AI 에이전트 백엔드, MCP 서버, 운영 도구 등 인터넷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서비스도 Cloudflare의 보안 및 성능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Cloudflare를 적용하려면 공용 IP를 노출하거나 방화벽 포트를 열어야 했으며, 이는 보안상 취약점을 초래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리진의 프라이빗 IP를 유지하면서도 WAF, 봇 관리, 캐싱, 레이트 리미팅, 트래픽 가속, 리라이트, Workers 등 공용 오리진에 적용되는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서비스는 RFC 1918, RFC 6598, RFC 4193 등 프라이빗 IP 범위에 대해 자동으로 프라이빗 네트워크 라우팅을 활성화하며, API를 통해 자동화된 배포도 지원한다. 다만 Argo 스마트 라우팅과 전용 CDN 이그레스 IP는 아직 지원하지 않으며, 오리진 상태 확인은 로드 밸런싱 기능이 필요하다.
향후에는 프라이빗 네트워크 간의 트래픽도 Cloudflare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보호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초에 클로즈드 베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직원이나 서비스 간 트래픽도 WAF, 봇 관리, 레이트 리미팅 등 동일한 보안 통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Cloudflare
